행복은 목적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오는 것[서평] 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의 의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의 최신작 가 출간됐다. 호아킴은 전작에 이어 이번 책에도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주인공 피터는 5피트(152.5cm)의 작은 키를 가진 소년이다. 그 때문에 그는 늘 주변의 놀림감이 되고 심지어 친 아버지 마저 자신을 실패작으로 여긴다. 게다가 가난한 집안 형편 탓에 신체에 대해 제대로 된 검사 하나 받지 못한다. 피터는 주변의 부정적 메시지에 그대로 노출된 채 조금씩 삐뚤어지고 분노조절 장애까지 갖게 된다.그러나 피터의 엄마 신시아만은 오직 피터 편이다. 신시아는 피터의 분노와 절망이라는 마음 밭에 자그만 희망의 씨앗을 심는 헌신의 농사꾼이다. 또한 피터는 학교 도서관 사서 크리스틴 선생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