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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 추천(서울, 인천 등)

#벚꽃 명소 추천, #서울 벚꽃 명소, #여의도 윤중로, #벚꽃 개화. #인천 벚꽃 명 이번주부터 서울도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하고 있다죠~ 오늘 내일, 그리고 주말 비가 오면이제 보기 쉽지 않을테니 미리미리 준비하고 움직이자구요.서울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장소들은 봄철 벚꽃 감상에 최적인 곳들입니다.서울숲성동구에 위치한 대규모 공원으로,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며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바람의 언덕'과 사슴 방사장 부근이 인기 있는 포인트입니다. ​ 여의도 한강공원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벚꽃길로 유명하며, 매년 벚꽃축제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특히 윤중로 벚꽃길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석촌호수송파구에 위치한 호수 주변으로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

여행(국내) 2025.04.09

제주도 겨울 한라산 등산 여행

#한라산, #겨울 한라산, #제주도, #접짝뼈국, #넉둥베리고사리육개장, #한라산 등산, #제주방주교회, #제주올레시 지난 겨울 홀로 한라산을 등반했습니다. 한라산 등반 코스 및 접근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성판악 코스 (정상까지 가능)거리: 약 9.6km (편도)소요 시간: 왕복 약 8~9시간출발지: 성판악 탐방로 입구도착지: 백록담 정상특징: 경사가 완만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지만, 길고 체력 소모가 큼.주요 포인트: 속밭대피소 → 진달래밭 대피소 → 백록담특이사항: 백록담 정상까지 갈 수 있는 두 개의 코스 중 하나.추천 대상: 정상 등정을 목표로 하는 체력 자신 있는 사람 2. 관음사 코스 (정상까지 가능) -> 난 이 코스를 선택했다~~거리: 약 8.7km (편도)소요 시간: 왕복 약 8~..

여행(국내) 2025.04.09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에서 투명 카누를 : [여행] 2박 3일 삼척에서의 힐링캠프

벌써 10년 전 여행기이지만, 지금의 장호항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그 기억에 빗대어 보셔도 좋을 듯하다.  비소식이 유독 없던 올해 여름, 드디어 기다리던 장맛비건만 하필 우리 가족 여름 휴가와 같이 올 게 뭐란 말인가. 회사에서 당첨된 리조트 덕에 삼척으로 휴가를 떠날 수 있게 되었지만 당첨된 날짜와 장마 기간이 겹쳐 휴가 기간 내내 리조트 안에만 있는 신세가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었다.하지만 어쩌겠는가. 당첨된 리조트와 미리 결제 받은 휴가 날짜를 옮길 수는 없어 일단 가보자는 심정으로 우리는 삼척으로 향했다. 나와 아내 그리고 이제 갓 돌이 된 이서에 더해서 어머니와 여동생 이렇게 다섯 식구가 함께 떠났다. 삼척까지 가는 데에 장정 네 시간이었지만 오랜만에 가족끼리 떠나는 장거리 여행인지라 들뜨는 ..

여행(국내) 2025.04.08

머니투데이 삼일절 마라톤 대회(3.1 마라톤)

머니투데이방송 삼일절 마라톤 대회는 3.1운동의 의미를 기리고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3월 1일에 개최되는 마라톤 행사입니다. 주최는 머니투데이방송이며, 대회 장소는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입니다.   삼일절 마라톤 대회는 봄 마라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깨우며 새로운 기운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대회 개요: • 일시: 매년 3월 1일 오전 9시 • 장소: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 참가 부문: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 참가 인원: 약 6,000명    저도 평소에는 거의 뛰지 않는 편인데, 마라톤을 신청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뛰게 되네요. 참고로..저희 태극기부대 아닙니다ㅋㅋ 한창 탄핵정국이라 태극기 들고 뛰는데 괜히 오해 살까보 두..

마라톤 2025.04.08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기대해 볼 만한 희망을 나는 꿈꾼다

앞서 한국사회에 대한 비평을 다룬 로 알려진 '다니엘 튜더'가 또 하나의 책을 통해 우리 앞에 섰다. 이전 책이 한국의 근대사와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논했다면 이번 책은 한국의 정치, 특별히 야당에 대한 쓴소리가 주이다.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는가란 논제에서 그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리고 한국의 민주주의 현황을 조망한다. 그는 '다이어트 콜라' 민주주의라는 표현을 통해 달기만 할뿐 영양가 없는 정치실태를 꼬집는다.보수층에게는 감세를, 저소독층에게는 복지를 외치며 성립되지 않는 모순된 공약이야말로 달기만 할뿐 영양가 없는 공약이다. 현 정권도 노인에게 지급하겠다던 월20만원의 연금r공약은 당선되자마자 폐기하지 않았던가? 저자는 한국의 정치 정당에 철학이 없다고 꼬집는다.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사이에 ..

서평 2025.04.08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이 책은 성매매 여성으로 일했던 여성의 자기고백서이다.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본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가난한 가정에서 맞벌이 하는 부모님들 틈에 외가로 보내져 지냈던 어린시절이 제일 행복하다 할 정도로 그녀는 슬픔 삶을 살았다. 아버지의 갖은 학대와 폭력, 그런 아버지를 법없이 살 사람이라며 옹호하는 어른들 앞에 어린소녀는 상처입고 자신을 지켜줄 보호막은 어디에도 없다고 상각한다. 심지어 친구 삼촌에게 당한 성추행까지 그녀는 어린소녀가 겪을 불행 종합세트를 다 겪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난 때문에 강제로 중퇴한 중학교를 뒤로하고 여공이 된 그녀는 박봉에도 가족을 위해 인내하며 일한다. 하지만 동료들과의 술자리 후 귀가길에 당한 성폭행 사건. 그 이후도 뻔뻔히 집근처까지 찾아와 저지른 ..

서평 2025.04.08

<서평> 그리고 산이 울렸다_할레드 호세이니

로 유명한 할레드 호세이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아프가니스탄의 비극적 역사를 배경으로 현실감 있는 스토리를 풀어내는 호세이니는 이번 책에서는 조금 다른 시도를 한다. 구성 면에서 두 주인공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풀던 것이 이번 책에는 여러 가족, 예를 들면 아버지, 어머니, 오빠, 사촌, 그 외 인물 등의 이야기를 통해 퍼즐 맞추듯이 하나의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식이다. 한 가족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비극을 넘어 다양한 상황의 이야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개 방식이 매우 흥미롭다. 그리고 점차 그 이야기들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호세이니는 늘 가족을 이야기한다. 이번 책에도 가난 때문에 이별을 맞게 된 남매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60년의 역사를 관통한다. 이 책은 조정래의 '태백..

서평 2025.04.08

안성베네스트cc

3월 지인들과 안성 베네스트에 다녀왔다. 2시간 넘게 걸린것 같다. 안성이 거의 충주 옆이라는..안성베네스트 골프클럽은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골프장이다.  1999년 6월에 개장하였으며, 총 36홀의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골프장은 북코스, 서코스, 남코스, 동코스의 네 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코스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도전적인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특히, 동코스는 비회원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는 14:09 남->동 코스였고 3월이라 아직 잔디가 누래서인지 그린피 12만원에 갔다. 카트피 10만원, 캐티피 15만원이었다. 14시 티라 18시부터는 해가졌지만 라이트 시설이 나쁘지 않았다. ​근처에는 점심, 저녁 먹을 곳도 많아 라운딩 후 식사하기 좋았다.

골프 2025.04.07

2025 서울모빌리티쇼 (서울모터쇼)

오늘 비도 오고, 아이들과 어디 갈 곳 없을까? 집에서 가까운 일산 킨텍스에서 행사중인 서울모터쇼에 방문했다! 기간은 4월4일(금) ~ 13일(일) /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아는사람은 알겠지만 킨텍스는 주차비 할인권 지원이 되지 않는다.7세이상 14,000원 티켓 + 주차비 감안해야하는데 5시간 정도 머무르니 17천원 정도 주차비가 나왔다.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 중간에 셔틀이 잘 다닌다.  오전 10시반 정도 입장했을 당시만 해도 한산했는데, 점심이 지나고 나서는 북적북적 해서 정신이 없었다.티켓만 갖고 있으면 당일에 한해 전시장에 나오더라도 출입 제한은 없었다. 6세 이하는 무료입장이나, 매표소에서 무료티켓 발권을 별도로 받아야 하니 유의하자. 매표소 발권 라인은 길어 줄은 ..

일상 2025.04.05

프랑스 엄마처럼 살고 싶은 내 아내

이 책의 저자인 미국인 작가 파멜라 드러커맨은 영국인 남자와 결혼해 프랑스에 사는 독특한 첫 출발을 한다. 그러나 그녀를 더 놀랍게 한 것은 프랑스 아이들의 아이답지 않은(?) 예의바른 모습이었다. 부모 앞에서 버릇없이 울며 떼쓰는 미국인 아이와 달리 프랑스의 3~4살 아이들은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를 얌전히 지나간다. 심지어 식사 때도 포크로 밥을 먹는다. 그녀는 기자출신 답게 세밀한 취재를 통해 왜 프랑스 아이들은 이토록 다른지를 밝혀 나간다. 똘레랑스(관용)로 유명한 프랑스이지만 아이들의 예의범절에서 만큼은 관용적이지 않다. 공공장소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어릴 때부터 용납하지 않고 엄하게 교육시킨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예의문제의 차원이 아니다. 한국과 미국엄마들은 대체로 아이와 상당히 밀착..

서평 2025.04.04